숙박시설 침대 베게 이불에 빈대가 있다면? 이곳 필수 확인!

숙박시설 침구류에 빈대가 있다면?

휴가철 여행갈 때 업무가 있어서 출장갈 때 반드시 잠을 자야할 곳을 찾아야 한다면 숙박시설 침구류 부터 확인하세요.

숙박시설에서 잠을 잘 때에는 빈대가 있는지 없는지 벌러덩 눕기 전에 베게, 이불, 매트리스까지 꼼꼼하게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둠 속에서만 활동하는 다크니스같은 존재인 빈대는 야행성 해충 입니다. 소, 말, 돼지 부터 사람까지 뜨거운 피가 끓고 있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빨때 꽂아 쪽쪽 빨아 잡수시는 씨바랄 것 빈대 쎄끼는 흡혈해충 이기도 합니다.

내 소중한 피를 쳐묵쳐묵 하시기 전에 빈대 선생의 모습은 갈색 빛깔이지만 내 피같은 진짜 피를 배불리 쳐드시고 나면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붉은빛을 띱니다. 생각만 해도 짜증과 공포가 밀려옵니다.

빈대를 만만하게 볼 수 없는이유가 하룻밤에 원나잇으로 500번 이상 사람을 물어 버릴 수 있고 한번 물면 무려 빈대 지 몸무게의 일곱배에 달하는 피를 쳐잡수십니다.

숙박시설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피부에 붉은색이나 흰색의 부풀어오르는 자국이 보이거나 수포 같은게 목격된다면 빈대에게 물린 것입니다.

빈대는 팔과 어때를 주 타겟으로 삼지만 몸통도 물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모기인가 하시겠지만 가려움이 똥 마려운 것 참지 못하는 수준으로 참을성이 없어지게 만들고 거기에 통증까지 토핑으로 올려주니 미치고 환장합니다.

그리고 날지 못하는 닭처럼 날지 못하고 기어다니는 빈대는 옆으로 이동하면서 물어대기 때문에 나중에 물린 자국이 모이고 모여 마치 선처럼 보이는 선형을 띱니다.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매트리스 부터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매트리스를 천으로 덮은 천의 끝과 끝 부분을 봉합했을 때 생기는 솔기와 지퍼 부분을 잘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거기에 빈대가 잠복해 있을 확률이 큽니다.

만약 숙박시설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침구류 교체 수준에서 끝난다면 좋겠지만 숙박시설 거처를 아예 옮기시거나 방이라도 바꿔달라고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 때 바로 옆방으로 옮기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아예 층을 달리하는 방으로 옮겨달라고 하시거나 가급적 빈대가 발견된 방과 멀리 떨어져 있는 방으로 옮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숙박업소를 정하기전 세스코 등과 같은 해충 방제 전문 업체의 관리를 받고 있는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빈대에 이미 물리셨다면 혼자 자가진단하고 자가처방하지 말고 피부과에 가서 전문의 진단 후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연고 등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참다가 결국 못참아서 긁기라도 한다면 2차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피부가 곪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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